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두번할까요>가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그리고 성동일과 더불어 정상훈, 김현숙, 박경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믹 아이콘들이 총출동 할 것으로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믿고 보는 코믹 신스틸러가 모두 뭉쳤다!
잉꼬 부부로 돌아온 정상훈&김현숙, 웃픈 짝사랑녀 박경혜까지
최고의 코믹 시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상훈, 김현숙, 박경혜 등 코믹 연기라면 어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배우들이 적재적소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최고의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먼저, 잉꼬 부부로 돌아온 정상훈과 김현숙은 각각 ‘명태’와 ‘홍란’ 역을 맡아 다시 엮이게 된 ‘현우’와 ‘선영’에게 위로 대신 뼈를 때리는 현실적인 충고를 던지며 두 사람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인 두 사람의 열연이 과연 어떤 코믹 앙상블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어떤 역할도 개성 넘치게 소화해내는 박경혜가 수의사 ‘상철’을 짝사랑하는 ‘김간호사’로 등장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만년 연애 호구 ‘상철’을 티 나게 챙겨주고도 외면당하거나 ‘상철’이 사랑에 빠진 ‘선영’을 질투하는 등 매 등장 신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관객들의 웃음을 빵빵 터뜨릴 것이다.
이처럼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