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존 윅> 시리즈 제작자가 선사하는 범죄 스릴러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원작의 매력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영화의 원작이 되는 [쓰리 세컨즈]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최고의 스웨덴 범죄 소설 선정, 영국 범죄소설작가협회 선정 대거상 수상 등 화려한 타이틀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극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실제 범죄 경험자가 저자로 참여해 소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살려냈고, 교도소 내 마약 운반 실험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하여 생생함과 몰입감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 세계 28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다는 사실은 [쓰리 세컨즈]가 작품성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원작 소설이 많은 극찬을 받았기에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기존 <나를 찾아줘>, <살인자의 기억법> 등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들의 선전이 국내외 이어지면서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의 완성도에도 기대가 몰려 있는 상황.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로자먼드 파이크를 비롯한 초호화 캐스팅, <시카리오>와 <존 윅> 시리즈를 선보인 제작자의 합류 등 반가운 소식을 속속 알리며 원작 이상의 완성도와 긴장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각자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의 암투와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밀정보원의 목숨 건 선택을 담은 범죄 스릴러. 극사실주의 범죄 소설이란 극찬을 받는 원작 소설의 장점을 최고 배우들의 유려한 연기 호흡으로 스크린 위에 구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특유의 찰진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탄탄한 원작 소설의 매력까지 공개하며 개봉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