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부상 투혼으로 펼친 액션 열정! 언론/배급 시사회 & 기자간담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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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역들과 함께한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언론/배급 시사회!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이 빛난 현장 전격 공개!

김성수, 서영, 조경훈 주연의 생존 스릴러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이 지난 1월 26일(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 위험한 비밀들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생존 스릴러.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배우 김성수, 서영, 조경훈, 그리고 이수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취재 열기가 이어졌다.

먼저, 이수성 감독은 “살인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떤 살인도 용납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살인마의 표적이 된 남자 ‘정환’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김성수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캐릭터가 정적인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다. 배우로서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던 차에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았고,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서, 김성수와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미연’ 역을 맡은 서영은 “사실 액션이 많다 보니 두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배우로서 많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작품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 선택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라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의문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동일’ 역의 조경훈은 “무더운 여름날, 배우들과 제작진과 함께 열심히 만들었다”라며 첫 스크린 주연작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배우들은 영화 속 액션신을 위해 부상 투혼을 펼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영은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화면에 걸리지 않더라도 액션을 열심히 했다. 밤이면 온몸이 욱신거릴 정도로 멍투성이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파스를 사용한 것 같다”라며 쉽지 않았던 촬영 당시를 밝혔다. 이어서 김성수 역시, 액션신을 찍으면서 예전 같지 않은 내 자신을 느꼈다. 부상도 많이 당했는데, 앞으로 계속 도전하기 위해서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반성했다”라며 부상 투혼을 펼치며 완성된 영화 속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그동안 악역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조경훈은 자신이 작품 속에서 때린 배우들은 다 뜬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늑대의 유혹> 강동원, <황진이> 송혜교,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등을 언급하며 “제가 때리면 다 뜨더라. 서영 씨와 김성수 씨도 이번 영화에서 저에게 많이 맞아서 앞으로 굉장히 잘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어 떨린다. 시국이 좋지 않은데 영화를 개봉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는 배우 김성수의 진심 어린 인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지었다.

부상도 막지 못한 배우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생존 스릴러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오는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