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 조우진&이재인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로 6월 극장가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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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과 이재인이 <발신제한>에서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봉오동 전투> 등 매 작품마다 관객의 시선을 훔치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조우진은 <발신제한>에서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위기에 빠진 은행센터장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 ‘성규’역을 맡았다. ‘성규’역의 조우진은 프로페셔널한 은행센터장의 모습부터 폭탄 테러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가장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바하>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10대 연기파 배우에 등극한 이재인은 아버지‘성규’와 등굣길에 나선 딸 ‘혜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재인은 워커홀릭인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는 퉁명스러운 연기에서부터, 위기의 순간 아빠를 도우려는 강인한 모습까지 현실 딸 ‘혜인’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세밀한 감정 연기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토록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조우진과 이재인이기에 두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연기 호흡과 부녀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우진과 이재인은 완벽한 부녀 케미스트리를 위해 현장에서 수없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과 현실 아빠와 딸이 떠오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을 완성했다. 바쁜 아빠와 사춘기 딸의 서먹해진 사이를 디테일하게 그려냄은 물론, 의문의 발신자의 위협이 거세지며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두 사람의 연기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긴장감과 진한 가족애까지 느끼게 만들 것임을 예고해 조우진, 이재인의 만남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열정적인 호흡으로 완벽한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를 완성해낸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이재인은 “조우진 배우가 현장에서 가진 그 감정이 나에게도 느껴져 긴장감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고, 몰입감 넘치는 메소드 연기를 많이 배우고자 했다”고 전하며 한정적인 공간 내에서 부녀로 분한 두 사람이 주고받을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조우진은 “이재인 배우가 지닌 근성, 연기를 탐구하고 연구하려는 자세가 내게도 자극이 됐다. 내가 10대로 돌아간다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장에서 늘 나를 놀라게 했다”며 이재인의 열정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충무로의 대세 배우 조우진, 이재인의 폭발적인 연기 호흡으로 완성된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영화<발신제한>은 오는 6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