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오감자극 체험형 공포로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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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8/26(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귀문>이 개봉 첫날인 25일(수) 하루 동안 18,9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작 1위로 순조롭게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한국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되살린 여름 극장가의 활기에 <귀문>이 힘을 보탤 것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올여름 극장가는 6월부터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처럼 공포 프랜차이즈 시리즈 영화는 물론,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랑종> 등 다채로운 공포 장르 영화들이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홍진 감독이 제작한 <랑종>이 약 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한 가운데, <귀문>이 <랑종>의 바톤을 이어 받아 올여름 마지막 한국 공포 영화로서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귀문>은 이외에도 흡인력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귀문>을 관람한 관객들은 “하나씩 풀리는 떡밥과 의외의 4DX 효과가 신선했다.”(네이버, bu*****), “예상치 못한 반전들도 있어서 재미있었다.”(네이버, ic*****), “김강우, 김소혜 등 배우들의 절박한 연기가 리얼해서 같이 수련원에 갇혀 있는 것처럼 공포스러웠다!”(CGV, HO*****), “결말 다르다고 해서 다른 버전도 보고 싶음.”(CGV, JJ*****), “이런 공포 영화라면 N차관람각!! 장난아님 ㅎㄷㄷ”(CGV, UR*****)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 1위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귀문>은 기본 포맷인 2D는 물론,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