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맑고 반짝이는 데뷔작! 전 세계 영화제를 넘어 영화팬들 마음도 사로잡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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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수 영화제가 주목한 2021년 가장 반짝이는 영화 <종착역>이 9월 개봉을 확정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파동을 불러일으킬 신예 권민표, 서한솔 감독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종착역>은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14살 시연, 연우, 소정, 송희의 여정을 담은 성장 로드무비이다. <종착역>은 개봉에 앞서 일찌감치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작품성과 개성을 두루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제23회 타이베이영화제 국제 신인 감독 경쟁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등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이어 나갔다.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세계를 탐구하는 영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서 ‘독립영화 흥행작’이 다수 초청 및 수상했던 부문이다. 중학생 소녀 은희를 통해 보편적 기억에 접속하는 <벌새>(김보라, 2018)가 대표적인 예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종착역>에 “시적인 순간으로 응축한 사춘기 아이들의 시간”라고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불어 영화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는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와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초여름의 싱그러운 여린 잎을 보는 듯한 맑고 경쾌한 이야기이자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본질적인 질문”라는 찬사를 전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올해의 가장 맑은 데뷔작이라고 찬사 받는 <종착역>은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동기인 권민표, 서한솔 감독이 합심하여 만든 공동 연출 작품이다.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2020) <에듀케이션>(김덕중, 2020) <갈매기>(김미조, 2021) 등 최근 주목받는 신예를 배출한 곳으로 권민표 감독과 서한솔 감독은 상대가 연출한 단편영화에서 뚜렷한 장점을 발견하며 공동 연출을 결심했다. 두 감독은 영화 속 주인공과 실제 나이가 동일한 14살 배우를 기용하고 촬영장에서 즉흥성이 개입할 수 있도록 롱 쇼트, 현장 녹음, 현장 대사 등 다양한 연출을 시도했다. 또한 배우들의 대화와 표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감독과 스탭이 눈빛과 표정으로 소통하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종착역>은 청소년과 성인의 경계에 놓인 소녀들의 생생한 대화와 자유로운 움직임을 꾸밈없이 포착한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파동을 불러일으킬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 감독의 색다르고 도전적인 연출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이유다. 또한 설시연, 배연우, 박소정, 한송희 배우가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케미를 뽐내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