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만의 도전!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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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애니메이션 필수 조합!

인간 X 동물 캐릭터의 환상적 시너지!

<드래곤 길들이기><DC리그 오브 슈퍼-펫>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한국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대작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이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DC 리그 오브 슈퍼-펫> 등 인간과 동물 캐릭터의 단짝 조합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흥행 법칙을 잇는다.

흥행 애니메이션에는 저마다의 매력으로 무장한 각각의 캐릭터 못지않게 캐릭터 간의 환상적인 케미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단짝 조합이 등장한다.

드림웍스 흥행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인간과 동물 캐릭터의 단짝 조합을 선보인 대표적인 사례로 전 세계 드래곤 열풍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과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험을 그린 시리즈는 모두 3편에 걸쳐 사고뭉치 소년과 사랑스러운 드래곤의 성장과 우정을 전개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히컵’이 ‘투슬리스’를 타고 하늘을 나는 시그니처 활공 액션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스케일을 더하는 관람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DC 코믹스의 세계관을 확장한 애니메이션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대중에게 익숙한 슈퍼 히어로와 외모부터 성격까지 찰떡인 반려견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슈퍼맨’의 반려견 ‘크립토’를 중심으로 악당의 계략 때문에 초능력을 잃고 위험에 빠진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어쩌다 초능력이 생긴 동물 보호소 슈퍼펫들의 모험을 그리며 지난해 여름 방학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은 설원의 소녀 ‘그리샤’가 아픈 엄마를 구하기 위해 전설의 ‘붉은 곰’을 찾아 떠나는 미라클 어드벤처. 툰드라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에서도 단짝 조합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소녀 ‘그리샤’와 언제나 그 곁을 지키는 영리하고 귀여운 반려 순록 ‘세로데토’가 그 주인공이다. 작품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세로데토’는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맹활약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또한, 부제에 담긴 ‘숲의 주인’으로 불리는 전설 속 ‘붉은 곰’은 주인공 소녀 ‘그리샤’와 교감하는 신비한 존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붉은 곰’은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품은 키 캐릭터로 마지막까지 작품의 몰입을 이끈다.

45년 만에 부활한 한국 장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툰드라 대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스크린에서 펼쳐 보일 미라클 어드벤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은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dlalsgh7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