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생, 올해 14살! 천재 아역 배우 노아 주프,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 변신!
<원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이어 <서버비콘>으로 또 한번 누나 관객들 사로잡는다!
노아 주프 “연기를 하면서 ‘나’를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행복한 가장 ‘가드너’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에 배우 노아 주프가 출연해 누나 관객들의 관심이 초집중되고 있다. <원더>(2017),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사슴 같은 눈망울과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만드는 미소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소년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100점 만점에 100점. 아역이라고는 믿기 힘든 안정적인 연기력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잠시도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천부적인 능력도 지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아 주프가 오는 7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서버비콘>에서 ‘닉키’ 역으로 출연해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행복을 원하는 호기심 많은 소년 ‘닉키’ 역을 맡아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지만 극 중 엄마 ‘로즈’가 살해 당하면서 노아 주프의 연기도 180도 전환을 맞는다. 극 초반의 모습과 정반대로 흔들리는 눈동자와 긴장감이 맴도는 그의 시선들, 그리고 움츠러든 어깨까지 관객들은 그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처럼 14살 소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넓은 스펙트럼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연기를 <서버비콘> 안에서 선보인 노아 주프. 그는 “’닉키’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아이다. 나는 ‘닉키’와는 정반대의 성격이기 때문에 연기를 하면서 ‘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해 그가 <서버비콘>에서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그에게 “내가 본 아역 중 최고!”라는 찬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맷 데이먼 역시 “많은 아역 배우들과 작업해봤지만, 노아는 정말 탁월하다! 기술이 아닌 감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연기를 보여준다. 장면의 상황과 관계에 집중하는 모습이 현장에서 인상적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역 배우 노아 주프가 출연한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은 오는 7월 1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