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이스’ 자동차 덕후들 모두 모여라!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 등 세계적 명품 스포츠카 총 출동 실제 대회 방불케하는 최고의 레이싱 펼치며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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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자동차 레이서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GT 챔피언십대회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레이싱 무비 <이탈리안 레이스>에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품 스포츠카들이 총출동되어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GT 챔피언십이 열리는 이탈리아 몬차, 이몰라, 발레룬가, 무겔로 등 레이싱 성지에서 실제 촬영 화제!

스테파노 아코르시 “지금까지 촬영한 영화가운데 가장 힘들었지만 속도감에 아드레날린 솟구칠 것이다!

9월 13일 개봉을 앞둔 <이탈리안 레이스>가 자동차 레이싱 대회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GT 챔피언십이 열리는 이탈리아의 몬차, 이몰라, 발레룬가, 무겔로 등에서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 레이스>의 마테오 로베르 감독은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이다. 그리고 그 모든 트랙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촬영이 이루어졌고 이몰라에서 가장 많은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GT 챔피언십 대회가 실제 열리는 장소에서 촬영된 <이탈리안 레이스>는 세계적인 명품 스포츠 자동차들이 총 출동되어 자웅을 겨룬다. 그 가운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트로페오가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가야드로는 2011년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최고 560마력의 힘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대결을 펼치는 소녀 드라이버 줄리아 역을 맡은 마틸다 데 안젤리스는 포르쉐 가가라는 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이외에도 페라리 MP1, 포르쉐 해븐 등 다양한 스포츠카들이 출전한다.

주연 배우 스테파노 아코르시는 영화 <이탈리안 에이스>에 대해 “지금까지 찍은 영화 중에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하기 몇 달 전부터 준비하고 조사했지만 영화까지 갈 길이 멀었다. 실존 인물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체중을 독하게 뺐는데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스테파노는 극중에서 실력이 뛰어난 레이서 역할이었기에 발레룬가, 무겔로, 이몰라, 몬차 등에서 열리는 GT 챔피언십을 따라다니며 모든 걸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촬영 팀을 위한 경주가 열렸으며 영화를 보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장면이 많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세계적인 명품 스포츠 카들의 향연으로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는 <이탈리안 레이스>는 9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