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물괴>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1 가장 한국적인 크리쳐 무비의 탄생! 크리쳐물과 사극의 신선한 조합!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물괴>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영화의 독특한 설정이다. 영화 <물괴>는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괴이한 생명체 ‘물괴’에 대한 기록에서부터 출발했다. 조선에 출몰한 괴물의 이야기는 허종호 감독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허종호 감독은 실록 속 ‘물괴’의 기록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크리쳐 액션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탄생시켰다. 사극과 크리쳐물의 만남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시도이자 도전이며, 조선시대라는 가장 한국적인 배경에 완전하게 녹아든 ‘물괴’의 모습은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 전 세계가 주목한다!
해외 선판매 쾌거 & 제 51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
<물괴>는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및 유럽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선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해외 바이어들은 ‘물괴’의 뛰어난 CG 만족도는 물론, 작품의 완성도를 언급하며 앞다투어 <물괴>의 판권을 구매했다. 이어 제51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분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는 쾌거까지 이루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 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로 <아가씨>(2016), <곡성>(2016), <부산행>(2016), <괴물>(2006)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시체스 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인 미케 호스텐치(Mike Hostench)는 “<물괴>는 시체스 영화제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영화다. 허종호 감독은 액션 사극과 크리쳐물의 감각적인 조합을 선보인다. 스릴 있는 모험과 밀도 있는 드라마, 그리고 ‘물괴’가 주는 공포감은 많은 관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렇듯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물괴>는 9월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이다.
#3 팝콘 먹을 새 없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도甲 ‘물괴’ 수색 과정!
‘물괴’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물괴 수색대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물괴>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다. ‘물괴’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관객들은 소문을 통해서만 ‘물괴’를 접하게 되고, ‘물괴’가 실존하는 것인지 아니면 허상에 불과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게 된다. 또한 수색대와 함께 소문 속 ‘물괴’의 형상을 상상하고, 그 실체에 점차 다가가면서 더 큰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물괴’의 정체가 밝혀지고 난 뒤에도 ‘물괴’와 수색대의 쫓고 쫓기는 과정은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한다. 3m의 거대한 몸과 시속 45km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물괴’와 ‘물괴’를 추격하는 수색대의 화려한 액션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목숨을 걸고 ‘물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온 마음으로 그들을 응원하게 만들 것이다.
#4 김명민-김인권-이혜리-최우식!
‘물괴’ 잡는 수색대 4인방의 각양각색 케미 열전!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영화 <물괴>를 기다리게 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먼저 ‘윤겸’과 ‘성한’의 의리충만한 케미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 ‘윤겸’이 내금위장이던 시절부터 ‘윤겸’ 곁에는 충직한 부하 ‘성한’이 있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은 때론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될 사이이다. 김명민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물괴>의 출연을 결정했다는 김인권은 처음 맞추는 호흡이란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김명민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의리충만 케미를 완성시켰다. 김명민과 이혜리가 만들어가는 부녀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험을 무릅쓰고 아버지를 돕기 위해 물괴 수색대에 합류한 ‘명’과 그런 딸을 위해 목숨 걸고 ‘물괴’를 쫓는 ‘윤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마음을 간지럽힐 풋풋한 케미도 있다. 바로 ‘명’과 ‘허 선전관’이 그리는 케미이다. ‘명’과 ‘허 선전관’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서로의 곁을 지키며 풋풋한 케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는 <물괴>의 볼거리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