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9월 12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더 게스트>가 극악무도한 존재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숨막히는 사투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른다! 극강 공포를 체험하라!
1초의 안심도 허용하지 않는다! <더 게스트><콰이어트 플레이스>
갑자기 들이닥친 정체불명 존재와 치열한 사투! 극도의 긴장감을 느껴라!
공포 영화 속 소리 소문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존재들은 순간 공포감을 치솟게 하며 상영 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무엇보다 이런 존재들이 정체불명이라는 점과 더없이 극악무도하다는 사실은 온 몸의 땀샘을 개방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로 지난 4월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이를 적극 활용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렸다. 숨소리도 허용되지 않는 절대 침묵 속에서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라도 났다 하면 들이닥치는 괴생물체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피하기 위한 가족의 사투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9월 극장가에서는 영화 <더 게스트>가 극도의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예정. <더 게스트>는 교통사고로 남편과 청각을 잃은 뒤 혼자 살게 된 ‘세라’가 정체불명의 침입자와 사투를 벌이는 배려 1도 없는 청불 공포 스릴러다. 인적 드문 동네에 스산하게 비가 내리는 어느 밤, 집 안의 정적을 깨뜨리는 초인종 소리. 두려움에 떨며 겨우 잠든 ‘세라’ 옆에 천둥번개와 함께 알 수 없는 낯선 침입자가 나타난다. 이윽고 잠에서 깨어난 ‘세라’는 침입자와 목숨을 건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침입자는 ‘세라’의 집을 익히 알고 있다는 듯 이곳저곳 이동하며 ‘세라’를 쫓는다. ‘세라’를 점점 궁지로 몰아넣는 가운데 ‘세라’는 그저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직접 침입자에 대적하며 어떻게든 집 밖으로 빠져나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세라’가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설정과 <REC> 제작진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전개는 낯선 침입자와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두 사람 사이1분 1초도 안심할 수 없는 예측불허 대결로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체불명의 침입자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로 극강의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청불 공포 스릴러 <더 게스트>는 오는 9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