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컨저링>과 <애나벨>에 이은 실화 모티브의 흥행 공포가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모두 실화다!
<컨저링> 시리즈, <애나벨> 시리즈 이은 실화 소재 공포!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흥행 바통 잇는다!
최근 극장가에 새로운 공포 영화 트렌드로 흥행몰이를 했던 실화 바탕의 <컨저링>(2013), <애나벨>(2017)에 이어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충격 공포 영화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이들 영화의 주요 테마인 귀신, 악령, 저주는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 대신 휴가지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사건과 관객이 쉽게 감정 이입할 수 있는 평범한 4인 가족을 피해자로 등장시켜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한다.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노크 소리에 문을 여는 순간 기괴한 복면을 쓴 3인조 살인마들이 무차별 살인 게임을 벌이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묻지마 살인’을 모티브로 한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 등장하는 복면 살인마 3인은 현재까지 잡히지 않았다. FBI가 현상 수배령을 내렸지만, 범인을 잡지 못해 미궁에 빠진 사건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이다. 언제 어디서든 복면 살인마 3인이 출몰할지 예측이 불가하다는 사실은 관객들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한다.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워렌 부부’의 실제 연구 파일에 있던 사건을 소재로 한 <컨저링>과 이후 시리즈에 등장했던 ‘애나벨 인형’을 주인공으로 한 <애나벨>이 관객들의 뇌리에 잊을 수 없는 공포를 선사했다. <컨저링>은 실존 인물들인 ‘페론 가족’이 이사 온 집에서 실제로 겪었던 기괴한 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며 전 세계적 흥행은 물론 국내에서도 226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컨저링> 유니버스의 시초가 되었다. <애나벨>은 1968년 인형을 선물 받은 ‘도나’가 무서운 사건들을 겪게 되고, 해결을 위해 ‘워렌 부부’가 해결했다. ‘애나벨’ 인형은 원래 주인은 소녀가 억울한 죽임을 당하면서 인형에게 원혼이 옮겨졌으며, 이 인형은 봉인된 채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