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할 여성 캐릭터들이 극장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모털 엔진’과 더불어 ‘아쿠아맨’, ‘캡틴 마블’ 등의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들이 강렬한 액션과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더 우먼을 잇는 새로운 히어로 ‘메라’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
영화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메라는 아쿠아맨 못지 않은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아쿠아맨이 아틀란티스 7개 수중 왕국을 지배해 지상과 전쟁을 선포한 적들과 맞설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할리우드 톱 배우 엠버 허드가 원더 우먼을 잇는 새로운 히어로로서 활약을 펼칠예정 (12월 19일 개봉)이며,
영화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로,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다. 국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마지막에 캡틴 마블의 등장을 알렸으며, ‘어벤져스4’의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2019. 3월 개봉예정)
영화 ‘모털 엔진’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화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해진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배우 헤라 힐마가 맡은 ‘헤스터’는 거대도시 런던에 맞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열쇠로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다. 어린 시절의 사건으로 인해 얼굴의 깊은 상처 자국을 지니게 된 헤스터는 런던의 지배자 ‘발렌타인’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작을 맡은 피터 잭슨 감독이 “헤스터는 흔해 빠진 영웅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헤스터는 영화 속에서 남다른 활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국계 배우 지혜는 헤스터를 도와 세상을 지키려는 저항세력의 가장 강력한 전사 ‘안나’를 맡아 열연했다. 안나는 저항세력의 리더이자 총, 검, 격투, 비행 등 뛰어난 실력을 지닌 강인한 캐릭터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런던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모털 엔진’은 또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로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판타지 거장 피터 잭슨 사단이 참여해 거대 도시들의 대결을 완벽하게 시각화했다. ‘킹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특수효과상을 수상하고 시각효과로 혁명적인 비주얼을 완성한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IMAX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