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피카츄’ 역주행 흥행세! 이스터에그 찾기 N차 관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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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전 세대 관객층을 사로잡은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가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역주행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영이 거듭될수록 더욱 다양한 관객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것. 특히 포켓몬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고 있고, 일반 관객들 역시 포켓몬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주말 역주행 흥행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중 최고 평점

‘명탐정 피카츄’가 12일까지 누적관객수 453,8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2일(일)에는 타영화들이 전일대비 관객수가 감소한 것과 달리 전일과 유사한 성적을 보이며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역주행 흥행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를 방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되어 스크린에 등장한다.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도 최고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추억의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영화라는 것을 증명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이스터에그들이 나와 이를 찾는 재미에 N차 관람까지 이어져 입소문 흥행이 전망된다.

영화에는 피카츄를 비롯해 풍선포켓몬 푸린, 개구쟁이포켓몬 판짱, 긴꼬리포켓몬 에이팜, 세쌍둥이포켓몬 두트리오, 씨앗포켓몬 이상해꽃, 진화포켓몬 이브이, 화염포켓몬 리자몽, 오리포켓몬 고라파덕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잠만보, 내루미, 거북왕, 괴력몬, 로파파, 부스터, 개굴닌자, 탕구리, 잉어킹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비롯해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상상 그 이상의 액션을 선보인다.

신예 저스티스 스미스와 캐서린 뉴튼, 수키 워터하우스와 빌 나이, 와타나베 켄 등 명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타워즈 에피소드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틴 마블’의 각본가를 비롯해 ‘트랜스포머’ 시리즈, ‘그래비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킹스맨: 골든 서클’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